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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여권신청접수 중단

연방여권국(Passport Canada)는 오는 5월1일부터 온라인(www.ppt.gc.ca)을 통한 여권발급 신청 접수를 중단한다.

현재 온라인을 이용한 여권신청자는 여권국 웹사이트에 신상정보를 입력해 접수한 뒤 직접 여권사무소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 당사자임을 확인받고 여권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여권국은 12일 “온라인 접수는 효율적이 아니라는 판단이 나왔다”라며 “내달부터 온라인 접수를 폐지하는 대신 여권 신청자는 신상정보 입력대신 암호가 필요없이 접속이 가능한 여권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를 기재한 뒤 직접 거주지역 여권 사무소를 찾아가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 국토안보부는 현재 항공편을 통해 도착하는 입국자에 대해 적용하고 있는 여권소지 의무화 규정은 오는 6월1일부터 육로-항만 등 모든 경로로 확대한다. 자동차편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캐나다시민권자는 현재 시민권을 제시하고 입국이 가능하나 6월1일부터는 반드시 여권을 소지해야 한다.



여권국은 이에따라 내년까지 여권신청건수가 510만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여권 유효기간은 5년이며 발급수수료는 87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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