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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이민알선업자 전국 기승”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02/04 11:11

국내에서 시민권 사기가 빈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 캐나다이민컨설턴트협회(CSIC)가 비양심적인 ‘유령(ghost)’ 이민업자에 주의를 촉구하는 광고캠페인을 시작했다.

3일 기자회견에서 존 라이언 회장은 “전국적으로 유령 업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 5년간 협회가 적발한 무자격자가 약 2000명으로 정식 등록회원(1655명)보다 더 많다”고 지적했다.

CSIC는 이민업체 규제를 위해 2004년 설립된 자율단체이나, 유령업자들을 처벌할 법적 권한이 없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라이언 회장은 “불법업자들은 이민시스템과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암적인 존재들이다. 이민사기에 경각심을 촉구하는 새로운 광고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백만달러 예산이 투입되는 새 캠페인은 영어·불어 외에 중국어, 힌두어, 타갈로그어, 우르두어, 한국어로도 광고된다. CSIC는 국내 대도시의 소수민족 미디어, 공항, 대중교통에 ‘유령 업자 주의’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CSIC 등록회원과 연결해주는 24시간 핫라인(1-877-311-7926)도 운영된다. 라이언 회장은 “건당 1200달러에서 3만달러의 고액 수수료를 챙기는 불법업자들을 확실히 퇴출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는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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