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전 도입된 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외국유학생들의 비자수속 기간은 종전 최대 8개월에서 현재 2주반으로 뚝 떨어졌다.
이민성과 연계해 ‘유학비자 신속처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캐나다컬리지연합(ACCC)은 “라이벌인 미국, 영국, 호주 학교들과 경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결과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며 환영했다.
토론토 조지브라운컬리지의 국제교육 관계자는 “많은 비자학생들이 졸업 후 이민으로 눌러앉는다. 빠른 비자는 각국의 유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도 비자사무국의 경우 새 프로그램 이후 4000건 이상의 신청서가 쇄도했고, 승인률도 전년보다 2배 이상 높다.
이 결과 센테니얼 컬리지의 인도 유학생은 종전 450명에서 975명으로, 비자승인률은 27%에서 87%로 껑충 뛰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998년 이래 외국유학생은 17만8000명으로 2배 증가했고, 지난해에만 8만3000개의 직장이 창출됐다. 2009년 유학생이 지역경제에 지출한 돈은 65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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