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북미하키리그(NHL)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7차전에서 에드먼턴 오일러스 선수들이 허리케인스에게 1-3으로 패배한 후 벤치에서 고개를 숙인 채 앉아있다.
오일러스는 4차전까지 1승3패로 몰리다 2연승을 거두면서 승부를 이날 7차전으로 연장했으나 경기 시작 1분26초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허리케인스 돌풍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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