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A 3승 선두

토론토한인축구리그

2006년도 한인친선축구 토론토리그전이 4주째 접어든 가운데 지난 24, 25일 경기에서 화랑A팀이 컴앤씨를 6-2로 누르고 3승의 전적으로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날 비존이 한우리를 5-1, 화랑B가 테카를 4-1, 코리안타이거스는 노스욕유나이티드를 3-1, 탑자동차는 성산교회를 6-2로 각각 이겼다.

현재 선두인 화랑A를 2위의 비존(3승1패)이 바짝 쫒고 있으며 3위는 화랑B(2승1무1패), 4위 타이거스(2승1무1패), 5위 테카(2승1패), 6위 탑자동차(2승1패) 순이다.
이번 리그전은 오는 9월10일까지 진행된다.

협회는 7월28일부터 31일까지 한국 고양시에서 펼쳐지는 ‘한민족축구대회’ 참가 선수를 선발(감독 유용근)할 예정이며 제28회 중앙일보배 한인친선축구대회는 7월8일(토) 오전 9시 이토비코 센테니얼 공원에서 개최된다.

(김효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