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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카 결승 우승, 비존 리그 챔프

토론토 축구리그 폐막

2006년도 한인친선축구 토론토리그전 결승토너먼트 우승은 테카팀에 돌아갔다.

리그 2위로 올라온 테카는 10일 노스욕 에스더샤이너팍 축구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리그 우승팀인 비전과 전반전 0-0의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골이 터지지 않아 전반전은 다소 지루했으나 후반전에는 4골이 터지면서 흥미진진한 경기로 펼쳐졌다.

공격형 전략을 구사한 테카가 후반 5분경 비전의 골문을 가른 것. 이에 수비에 치중했던 비전이 공격형으로 전환했고 8분경 만회골을 성공시켜 1-1 상황이 됐다.



이어 후반 20분경 테카가 1골을 추가해 2-1로 앞서갔으며 비전이 전원 공격형으로 맞섰으나 수비의 허점을 이용해 테카가 후반 25분경 쐐기 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서 테카는 비전을 3-1로 제압하고 결승토너먼트 우승컵을 안았다.

2006년 한인친선축구 토론토리그전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한 비존팀 선수들이 ‘우정의 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06년 한인친선축구 토론토리그전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한 비존팀 선수들이 ‘우정의 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이날 3, 4위전에서는 타이거스가 화랑B팀을 맞아 5-0으로 압승했다.

이 대회 최고득점상은 리그 경기에서 14골을 성공시킨 이도형(비존) 선수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선수(MVP)는 스테판 파노봉(테카), 수비상 대니 김(타이거스), 골키퍼상 이한별(비존), 장려상 김대승(화랑) 선수.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결승토너먼트 우승 테카
준우승 비존
3위 타이거스
4위 화랑B
▲리그 우승 비전
▲최고득점상 이도형(비존, 14골)
▲최우수선수 스테판 파노봉(테카)
▲수비상 대니 김(타이거스)
▲골키퍼상 이한별(비존)
▲장려상 김대승(화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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