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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약사 의료행위 허용 약값 인하

온주정부는 약값 인하를 위해 약사에게 독감주사 등의 의료서비스를 새로 허용하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뎁 매튜스 보건장관은 7일 “일반 제약회사의 무명 약품(generic drugs) 가격을 낮춰야 한다. 약사들이 제약회사들에게 약품 진열대가로 받는 수수료(professional allowance)를 축소하고, 그 대신 의사와 간호사가 전담했던 의료서비스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약사에게 상납하는 제약회사의 판공비를 매년 7억5000만달러 줄여 약품가격을 안정시킬 계획이다. 수수료 폐지로 수입손실을 입은 약사들은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에 대한 상담, 독감주사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의 보상금을 받는다.

달턴 맥귄티 주수상은 전날인 6일 “우리는 노인과 웰페어 수혜자들의 약값으로 너무 많은 돈을 쓰고 있다. 제약회사와 약사의 수수료 관행이 없다면 예산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며 개정방안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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