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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5세 이상 인구 ‘급팽창’

관련 지원금 5백11억불
2022년경 6백37억 달할 것

지난해 실시된 인구조사에서 65세 이상 노년이 16세 미만 숫자와 거의 같은 수치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50년전 전체인구중 노년비율은 8%로 16세 미만 34%의 4분의 1 수준이였으나 지난해는 비슷한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방정부의 노년지원금이 5백11억달러에 달했고 오는 2022년쯤엔 6백3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1백26달러나 늘어나는 것으로 연방정부의 주택정책 또 아동 양육보조금을 앞설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의 인구전문가인 폴 커셔 교수는 “인구 고령화가 예상보다 매우 빠른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에 더해 평균 수명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력난과 함께 노인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를 것”이라며 “연방정부가 재정적인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인구전문가인 도그 노리스는 “캐나다는 주요선진 20개국(G20)들중 고령화가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라며 “그러나 앞으로 20여년을 내다보고 지금부터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이비부머의 평균 수명이 갈수록 길어지고 있다”며 “70대 아들이 90대 노모를 돌보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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