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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폭설 빈번

라니냐 현상 여파

캐나다 전국에 걸쳐 올 겨울은 예년보다 폭설이 빈번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기상전문채널인 ‘더 웨더 네트워크’는 20일 “올겨울은 라니냐 현상이 일어났던 지난 2007년과 2008년때와 비슷한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니냐는 태평양의 해면 온도가 정상보다 낮을대 일어나며 주로 12월에 극한 날씨를 유발하는 현상이다.
네트워크의 기상전문가인 크리스 스캇은 “2007년 당시 겨울에 폭설로 인한 적설량이 최고 기록을 세웠다”며 “올해엔 눈폭풍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겨울 바람, 홍수, 많은 눈, 산사태 등 예상치 못한 극한 날씨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같은 기상 패턴이 3월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라니냐 현상으로 온타리오주와 퀘벡, 서부주및 대서양연안주 등에 예년보다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라니냐 현상은 자연스러운 기후 현상이지만 최근 그 빈도는 늘고 기간은 길어지면서 세계의 기상 전문가들은 이런 라니냐 현상과 같은 이상기후들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더욱 잦아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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