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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총선 모의재외투표 실시

토론토총영사관 70여명 참가

지난 8일  열린 재외선거 모의투표에서 참가자들이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지난 8일 열린 재외선거 모의투표에서 참가자들이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내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모의 재외투표가 지난 8일 토론토 총영사관(총영사 정태인)에서 실시됐다.


이번 모의 투표는 재외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행 절차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공직선거법 제218조의 4제 3항 및 4제 5항에 따라 토론토는 비롯한 전 세계 모든 재외공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태인 총영사와 이진수 토론토 한인회장을 비롯해 모두 74명이 참가했으며 모의 개표 및 기타 선거 작업은 오는 17일 진행된다. 한국총선은 내년 4월 15일에 열리며 이에 앞서 토론토지역을 대상으로한 재외투표는 내년 4월 1일부터 6일까지 치러진다.




이 기간 투표 시간은 오전 8시부터 5시까지이며 부재자 신고 기간은 올해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15일 까지다.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 및 변경 신청도 내년 2월 15일까지 가능하다.


특히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교민들은 비례대표 선거는 물론 지역구 선거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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