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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제 서서히 회복세 보이나

4월 GDP, 하락세 멈칫

국내 경제가 침체를 아직 완전히 떨치지 못했지만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연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4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달보다 0.1% 떨어져 3개월 연속 하락을 보였지만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던 2008년 4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상당히 양호한 상태다.

통계청은 제조업과 에너지, 건축, 일반소매의 부진이 GDP 하락의 이유라고 설명하면서, 반면에 부동산은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도매업도 플러스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4월 GDP 결과는 소매 실적의 급감 등 악재와 제조업 하락세 감소 등 호재가 섞여 있다. 또 자영업자가 늘어나면서 3만7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증가됐지만 고용직 일자리는 0.4% 줄었다.

2008년 10월부터 모두 36만개가 넘는 일자리가 사라진 국내 일거리는 빨라도 올해 말까지, 그리고 늦으면 2010년까지도 계속 침체를 겪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GDP는 제조업 및 서비스, 그리고 소비자의 구매까지 경제 활동 대부분의 상황을 잘 파악하기 때문에 경기 흐름을 읽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이용된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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