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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2011년 이전까지 회복 안돼”

수출개발공사 “국제수요 지속적으로 감소”

캐나다의 수출이 2011년 이전까지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영기업인 캐나다수출개발공사는 9일 국제 수요가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어 올해와 내년에 캐나다산 원자재와 상품의 수출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출개발공사는 올해 수출은 2008년보다 21% 감소하고 내년에는 6%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비료, 기초 금속의 수출은 38%나 감소하고 2008년 22% 줄었던 자동차 섹터도 올해 2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임산업도 펄프와 목재 출하 감소로 14%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개발공사는 향후 18개월 간 환율이 83~85센트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환율이 수출에 다소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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