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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매매출 1.2% 증가

4월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서

4월 감소세를 기록했던 소매 매출이 5월에는 큰 폭의 증가세로 돌아섰다.
연방통계청이 밝힌 5월 소매 매출 통계에 따르면 5월 매출은 4월보다 1.2%나 증가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선 것이면 지난 4월의 0.6% 감소를 상쇄하는 실적이다.

8개 소매 섹터 가운데 7개 섹터에서 매출이 증가했으며 액수로는 340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증가가 주로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지만 물량도 0.7% 증가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여전히 4.9% 줄어든 것이지만 소매 매출은 지난해 연말 바닥을 찍은 뒤 이후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

4월에 매출 증가가 두드러진 섹터는 자동차와 주택개조 부분이었다.



자동차의 경우 경트럭 매출 호조에 따라 4월에 비해 2.4% 증가했다.

주택용품 매출은 1% 증가했는데 연방정부의 주택개조 세금혜택 정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10개 주 가운데 9개 주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뉴브런즈윅 주의 경우 2.5% 증가해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올해 내내 소매매출 증가세를 기록했던 뉴펀들랜드 주도 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매출이 감소한 지역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로 0.7% 감소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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