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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어린이 부상 사망 가능성 높아”

소아과 전문의 보고서, 계층별로 12% 차이

빈곤층 가정 어린이들이 부유층 출신 어린이들에게 비해 질시, 화재 등으로 사망할 확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소아 전문의인 캐서라인 버켄 박사는 “빈부의 차이에 따라 의도하지 않은 부상에 대한 차이가 분명이 존재한다”며 “만약 빈곤한 지역에 살고 있다면 이러한 부상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캐나다에서 부상으로 인한 사망은 어린이 사망의 제1 요인이 되고 있는데 1994년에서 2003년 사이 연간 4백명의 14세 미만 어린이가 부상으로 사망했다.




버켄 박사의 연구는 주로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버켄 박사는 “지난 50년간 어린이들이 비의도적인 부상으로 사망한 사례가 급감했으나 빈곤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이 부상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부유층 지역 어린이보다 높았다”고 설명했다.


버켄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5개의 사회-경제 계층 가운데 1개 계층이 낮아지면서 부상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률은 12%나 증가했다는 것이다.


◆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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