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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 느린 전개에 시청률 하락세

납치 에피소드의 반복 등 느린 극전개로 일부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던 MBC 대하사극 '주몽'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마이데일리가 17일 보도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주몽'의 전국 시청률은 43.1%를 보여, 지난 3일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 44.9%를 정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주몽'은 9일 40회 시청률이 44.2%를 기록했고, 10일에는 43.6%로 더 떨어졌다.


이는 종영까지 20회 남짓을 앞두고도 고구려 건국의 징후는 보이지 않고, 이와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납치 에피소드가 계속되는 등 극 전개가 느려지면서, 전체적인 긴장감이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6일 방송된 '주몽' 42회분에서는 주몽(송일국)이 예소야(송지효)에게 '소서노를 마음에서 지우려고 노력할테니, 함께 장안으로 가자'고 하고, 반란을 일으켜 죽을 위기에 처했던 영포(원기준)가 결국 주몽대신 한나라로 가게 되는 장면 등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구름계단'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독신천하'는 10.9%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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