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이야기]'앤모어'와 '벨카라'

[이제국의 우리가 사는 도시이야기]'앤모어'와 '벨카라'

1)앤모어

앤모어는 광역 밴쿠버 내에 있는 넓이 27.42 평방km의 작은 지방 자치단체로 포트무디의 북쪽과 인디안 암의 해변을 따라 위치해 있다.
2001년도 센서스에서 인구1344 명으로 조사돼 정치적으로 독립된 인구 2500명 이하의 지방자치 단체로 분류되는 마을 셋 중의 하나이다.


1987년에 지방 자치단체로 결성 되었다.
다른 두 마을은 벨카라와 라이언스 베이이다.

시장은 핼 와인버그이며 4명의 시의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

1988년까지 15,000 명의 거주자를 유치 하려고 했던 1978년도 계획은 구두로 주민들에 의하여 반대되었다.
대신에 ‘절반 정도 전원’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개발에 반대하는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와 2002년도 지방 자치단체 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국민투표의 결과가 일치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앤모어 주민의 70%는 1 에이커의 크기를 유지 하도록 하는 지금의 RS-1 구역제를 찬성하고 70%는 더욱 개선된 1에이커 구역제를 찬성하고 또 다른 77%는 1/2? 에이커 구역제에 반대하며 67%는 또한 5년 마다 개선하는 1/2 에이커 구역제에 반대하였다.


시민들의 소원과 실제가 크게 일치하지 않는 것을 광역 밴쿠버의 통계 자료가 보여 주고 있다.
앤모어 지역의 건축 허가가 2000년의 2,630,865달러에서 2004년에는 8,434,830달러로 증가되었다.
4년 만에 320%가 증가하였다.


2005년에는 금액이 2배 증가하여 14,781,000달러가 되었다.
앤모어의 부동산 가치가 2005년 이래로 평균적으로 35% 증가가 있었으며 BC주 전체에서 가장 큰 부동산 가치 증가가 있었다.


앤모어에는 번젠 호수공원이 있으며 수영할 수 있는 해변이 있으며 수력 발전소도 있고 호수주변으로 다양한 트레일이 있어 자신의 체력 및 시간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산악자전거, 승마 및 개를 위한 트레일도 있다.
많은 트레일들이 가파르고 거칠다.
대표적 트레일로는 할버 룬덴 트레일이 있는데 린지호수 루프, 스완 폭포 루프, 딜리 댈리 루프로 구성 되어있으며 호수 남쪽 주차장 근처 파워 하우스 로드에 입구가 있다.
그 외 번젠 호수 트레일, 디에즈 비스타스 트레일, 에너지 트레일도 있다.
서비스 도로가 끝나는 곳에는 번젠 만까지 갈 수 있는 노선 서비스 가 있다.


번젠 호수는 밴쿠버에서 약 30km 떨어진 아이오코의 북쪽에 있는 BC 하이드로가 관리하는 저수지이다.
4.8km의 길이로 182 헥타아르의 넓이를 가진다.
전에는 뷰티풀 호수로 불렸다.
호수이름은 BC전력의 초대 관리자였던 요하네스 번젠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1903년에 번젠 수력 발전계획이 최초로 밴쿠버에 수력으로 생산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하여 밴쿠버 전력 회사에 의하여 실행에 옮겨졌다.
밴쿠버는 1500 킬로와트급의 증기에 의한 화력 발전으로 전기공급을 받았었다.


계획은 코퀴틀람 호수의 댐 바닥을 높이고 코퀴틀람 호수에서 번젠호수로 물을 떨어뜨리는 3.6km의 굴을 파는 것이었다.
이 터널은 이글산 밑을 최고 깊은 곳이 1.2km에 이르면서 지나가며 호수의 북쪽 끝으로 이어진다.


번젠 호수의 물은 가파른 계곡의 수문을 거쳐 인디안 암에 설치된 2개의 발전소로 향한다.
1번 발전소는 처음에 1500 킬로와트 용량으로 1903년에 설치 되었다.


2번 발전소는 1914년에 완성 되었는데 3기의 펠튼 수차가 26,700 킬로와트의 전기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밴쿠버에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하고 있다.
1번 발전소도 1951년에 55,000 킬로와트급으로 현대화 되었고 1972년에 2번 발전소의 1개의 수차는 사용 중지되었으나 아직도 나머지 2기는 17,800킬로와트를 공급하고 있다.


2개의 발전소는 모두 버나비의 시설에서 원격 조정으로 관리되고 운영되고 있다.


번젠 호수의 물은 2개의 발전소를 돌리고 또한 버랏 발전소 운영을 위한 물로도 사용된다 번젠 호수의 담수는 버랏 발전소의 발전기를 가동 하기 위한 증기생산에 사용된다.


천연 가스로 가동되는 버랏 발전소는 수량이 낮을 때의 수력 발전소의 예비 전력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로워 메인랜드 지역의 송전 및 안정적 전기공급도 담당하고 있다.


2) 벨카라

벨카라는 광역 밴쿠버의 버랏 인렛 해안가에 위치한 작은 지방 자치 단체이다.
포트 무디의 북서쪽에, 그리고 인디안 암 바로 건너 노스 밴쿠버의 딥코브의 동쪽에 위치한다.


지리적으로 좁은 반도에 고립되어 포장된 외길에 의하여 또는 수로로만 접근 가능하다.
산과 숲, 그리고 표르드인 인디안 암에 둘러 싸여있다.
넓이는 5.46 평방 km이며 1979년에 지방 자치단체로 결성되었다.
시장은 랠프 드루이며 4명의 시의원과 같이 일하고 있다.


2001년도 센서스에 따르자면 거주자는 220세대 682명 이었고 주택은 260 채이다.
마을의 인종구성은 95.91%가 백인이며 아시아인 2.91%, 그리고 나머지는 기타인종이다.


밴쿠버와 외곽의 통근자가 사는 지역으로서 실질적으로 거의 성장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밴쿠버 지역의 독립적인 거주 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적다.


이 지역의 많은 거주자들이 배와 선창을 갖고 있고 벨카라 공원은 마을을 통과하여 이를 수 있다.
광역 밴쿠버 공원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벨카라 공원은 스탠리 공원의 2배 크기에 이르는 거대한 공원중의 하나이며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공원이다 1996년에 90만 명이 다녀갔다.


벨카라는 전통적으로 해변과 툭 터진 서쪽 경치를 가진 살리쉬 인디안의 캠프장 이었다.
유럽 정착민들에 의해서 일찍이 선점되었고 그들은 1882년에 불행한 살인사건에 개입되었다.
이번에는 이곳의 토지가 변론하는 변호사에게 양도되었고 그는 이곳을 아일랜드 말인 게일어로 해가 잘 드는 좋은 땅이라는 의미의 ‘벨카라’로 이름을 지었다.


여름용 통나무집들이 계속 건축되었고 지역의 도선 회사가 부두와 공원, 캠프장을 여름 피서객을 위하여 건설하였다.
애드미랄티 포인트 지역이 해군을 위하여 유보되어 개발에서 제외되었고 이곳이 바로 지금의 공원이 되었다.


벨카라는 몇 개의 섬들과 인접하고 있다.
그래서 보트 타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이 되었다.
베드웰 만과 사사맛 호수도 인근에 있고 이러한 점이 또한 이곳의 매력을 더해 주고 있다.


마을 인구의 91.2%는 영어를 제일 언어로 사용하며 8%는 타 언어를 제일 언어로 배운 사람들이다.
94.2%의 인구는 영어만 사용하며 5.1%는 영어와 불어를 말할 수 있다.


마을의 평균연령은 44세이고 69.2%는 결혼한 사람이며 결혼한 세대의 평균 가족 크기는 2.7명이다.
카톨릭이 22.8%이며 개신교인이 27.2%, 5.1%는 기타 기독교인이며 1.5%는 유대교이며 1.5%는 타 종교, 그리고 41.2%는 무종교이다.


마을의 가구당 평균 소득은 100,995달러이다.
남자는 61,200 달러의 평균소득을 올리며 여자는 34,840달러의 평균소득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국 씨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몬트리얼 콩코디아대
밴쿠버 BCIT 식품기술과
현재 학생영어 교습
(영문법,에세이,읽기,학교영어,과학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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