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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어디 갈까?

'지구의 날' 풍성한 행사, 플레이랜드 오픈

가족단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무르익어 가는 봄, 이번 주말엔 어디로 나갈까. 깊어가는 봄의 주말을 의미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행사들이 풍성하니 가족이 함께 봄 나들이를 떠나보자.

4월 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 갈수록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환경문제, 그래서 이 날이 갖는 의미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혹독한 지난 겨울을 경험했던 밴쿠버 시민들에게 올해 '지구의 날'은 더 각별할지도 모르겠다.




2007년 '지구의 날' 행사는 밴쿠버의 제리코 비치 파크(Jerico Beach Park)에서 열린다.
어린이에게 유명한 엔터테이너 라피 카보우키안씨가 흥겨운 노래와 함께 공식 행사를 시작한다.
이 행사는 모든 가족들에게 무료이다.
이 날은 지난 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식물들을 구하고 정화하는 데 자신의 작은 손길을 베풀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기다리고 있다.
음악, 과녁 쏘기 놀이, 키즈 존과 그밖에 밴쿠버 포크뮤직 페스티벌의 무대 등 흥겨운 이벤트와 다양한 볼거리로 풍성하다.
행사에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www.evergreen.ca 혹은 604-688-422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말의 가장 기쁜 소식 중 하나는 플레이랜드(Playland)의 오픈이 아닐까 싶다.
긴 겨울을 모두 보내고 여름의 문턱에 선 지금 드디어 플레이랜드가 닫힌 문을 활짝 열었다.
덜컹거리며 불안하게 달려가는 무시무시한 낡은 목조 롤러코스터가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온다.
그밖에 30개에 달하는 즐거운 놀이기구들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동심에 빠져 들게 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공포의 집은 출몰하는 귀신들과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공포의 집엔 노약자가 들어가면 위험하니 유의 할 것을 플레이랜드 홍보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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