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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보험만 믿으면 낭패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12/04 16:27

인건비.자재비 상승… 보험사 기준으로 부족

BC주의 주택 소유자들은 재난 등의 발생으로 인해 주택을 재건설할 때 충분한 보험료가 확실히 지불된 것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는 최근 인건비와 건설 자재 비용이 천정부지로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일부는 보험료에 급상승한 인건비와 자재비가 반영되지 않았을 경우 충분한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게 된다.


또다른 이들은 만약 보험회사에게 그들의 집을 수리해 집의 가치가 상승했다는 것을 미리 통고하지 않을 경우 보따리를 싸서 집을 떠나야 할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캐나다 보험국의 태평양 지부 린세이 올슨 부사장에 의하면 "만약 집에 데크를 설치하거나 벽을 수리하거나 혹은 하드 우드를 깔았을 경우 이를 보험회사에 통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가 비용은 화재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주택에 피해가 있었을 때 복구하거나 위험 요인을 제거 하기 위한 충분한 금액이 되어야 한다.


보험회사들은 기존의 보상 기준을 고집하고 있지만 현재의 건설 관련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이 기준으로의 주택 피해 복구는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집의 가치를 개선시키는 수리의 경우 보험회사가 아닌 집주인이 부담하도록 되어 있어 이에 대한 판단도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 피해 복구에 나섰다가 집의 가치개선으로 판단되어 보험의 프리미엄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주택을 보수 혹은 복구하는 과정에서 일의 진행이 연장되면서 생기는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도 보험회사가 부담하지 않고 있다.
건설업 협회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 건설 비용이 계속 상승해 주거용 건설 비용의 경우 50% 이상 상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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