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통계청 실업률 발표...전국 평균 7.6%
캐나다 통계청은 2010년 12월의 전국 평균 실업률이 7.6%라고 발표하였다. BC 주는 7.6%로 전국 평균과 같으며 11월의 6.9%보다 높아졌다. 마니토바 주가 5.2%로 가장 낮았으며 대서양 4개주는 모두 9.4~13.7%에 이르는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였다. 온타리오 주는 8.1%로 부진하였고 궤벡 주도 전국 평균 7.6%와 같았으며 사스카치완 주와 알버타 주는 5.5-5.6%를 기록하여 낮은 편이었다. 주요 도시별 평균 실업률은 다음과 같다. 밴쿠버는 7.2%, 빅토리아는 5.9%, 에드먼턴 5.8%, 캘거리 6.0%, 몬트리얼 8.5%, 토론토 8.4%, 할리팩스 6.8%, 위니펙 5.4%를 기록하였다. 통계청은 그러나 표본 집단이 적은 관계로 편차가 심할 수도 있음을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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