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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경관 제설차 절도범 제지 중 사망

토론토의 한 경찰관이 도난 된 제설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35세의 토론토 경찰 라이언 러셀이 12일 아침 5시경 토론토의 던다스가와 팔러멘트가에 주차된 톨리아스 조경 제설 회사의 제설 트럭을 훔쳐 달아나던 용의자를 제지하던 중 용의자의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했나 숨지고 말았다.
용의자는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며 여러 대의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했으나 경찰의 총격을 받고 사건 발생 현장에서 10km 떨어진 지점에서 2시간 만에 체포됐다.
사망한 러셀 경관은 경찰11년 차로 총기 및 갱 태스크 포스에 근무한 후 6개월 전 경사로 진급했으며 어린 아들과 부인을 유족으로 남겼다.
러셀 경관의 순직과 관련해 롭 포드 토론토 시장, 경찰 노조의 마이크 매코맥 위원장, 알록 무헤르지 토론토 경찰 총수 등이 모두 깊은 애도를 표했다. 현재 주 경찰 특별 조사 팀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기사출처: canad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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