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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서부 지역 이동 계속

2010년 BC, 알버타, 사스카치완 유입자 증가

“젊은이들이여, 서부로 가라.”
지난해 서부 지역으로 이동을 한 캐나다 인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TD뱅크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주의 경계를 넘어 이주를 한 사람은 모두 33만7000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인구의 1% 수준으로 2009년에 비해 4만5000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서부 지역 집중도가 높아 사스카치완, 알버타, BC 주의 경우 지역을 떠난 사람들의 수보다 지역으로 들어온 사람의 수가 더 많았다. 서부 지역으로 이주한 사람들은 대부분 고용환경과 생활 수준 때문에 이동했다.
보고서는 서부 지역으로 인구가 몰리는 현상이 경제 침체 이전 자원 개발 붐 시기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향후 2년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매니토바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경우 전출자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온타리오 주와 퀘벡 주도 전출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두 주의 인구 수준에 비해서는 그 수치가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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