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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거주 마약 조직 두목 독일로 추방

13년 전의 마약 밀수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밴쿠버 거주자인 볼프강 베네딕트 피츠너 캐나다 국경 수비대에 의하여 25일 모국인 독일로 추방되었다. 그는 1998년 밴쿠버 섬의 컨테이너 선에서 발견된 4800만 달러 상당의 대마초 밀수의 총책이었다. 피츠너는 재판 중 멕시코로 도주했으나 부재재판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2009년 캐나다로 송환되어 형을 살았다.

출처: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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