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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캘스테이트 6년 만에 학비 인상 검토

가주 주립대학인 UC와 캘스테이트가 학비 인상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UC와 캘스테이트의 학비 인상 추진은 6년 만에 처음이다.

대학 측은 늘어나는 학생 숫자로 인해 시설 확대 및 교직원 충원 등을 위해 학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UC측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 늘어난 학생 숫자가 8만 30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대학 측이 추진중인 인상안이 확정될 경우 캘스테이트 학비는 연간 270달러, UC는 280달러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UC의 경우 타주 출신이나 유학생은 가주 출신에 비해 배가 더 오르게 된다.

캘스테이트의 티모시 화이트 이사장은 "우리는 학비 인상을 원하지 않지만 결정을 내릴 때가 왔다"며 "인기가 없는 정책도 더 큰 목표를 위해서는 필요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UC학생연합의 랄프 워싱턴 회장은 "UC 전체가 나서서 학비인상 외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결국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학생이다"라며 예산낭비를 줄이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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