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턴비치 편의점서 30여명 '떼 절도' 행각
지난 주말 헌팅턴비치의 한 편의점에 마치 '플래시 몹(flash mob)'처럼 30여 명이 난입해 절도 행각을 벌였다.헌팅턴비치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일 오후 11시쯤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와 사우스 오리건 애비뉴 인근 세븐일레븐에서 발생했다. 80여 명을 태운 버스가 주차장에 정차한 뒤 30여명이 버스에서 내려 갑자기 업소로 들이닥쳐 물건을 훔친 뒤 다시 버스를 타고 달아났다. 업소 종업원은 이들을 말리다가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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