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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가뭄 해소 직전

지난 몇 년간 심각한 수준에 이렀던 캘리포니아의 가뭄이 거의 해소됐다.

주간 가뭄 모니터에 따르면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은 전체면적의 2%에 불과하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전 면적의 42%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던 것에 비하면 상당부분 가뭄이 해소됐음을 알고 있다.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캘리포니아 면적의 21%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었다.



최근 내린 많은 양의 비와 눈이 '가뭄의 단비' 역할을 했다는 반증이다. 하지만 여전히 LA카운티의 동서부 지역은 매말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가주에는 주말에 걸쳐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에 캘리포니아의 상황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NBC는 기사를 통해서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봄이 되면 '가뭄 비상상황'의 종료를 선언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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