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살해한 라틴계 수배
샌호세 경찰국이 60대 한인을 살해한 히스패닉 남성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오전 9시25분쯤 에버그레이드 애비뉴와 킹로드 인근 주택 앞에서 새뮤얼 최(63)씨가 괴한의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8일 뒤 숨졌다.
수사에 진척이 없자 경찰은 당시 감시카메라에 녹화된 사건 영상을 유튜브(youtu.be/YywJM2ePSZ8)에 공개했다.
용의자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사이의 히스패닉계 남성으로 키는 5피트 9인치다. 보통 체격에 턱수염을 길렀다.
사건 당시 빨간색 신발을 신고 카키색 가방을 메고 있었다. 범행 동기는 조사 중이다.
정보제공자에게는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
▶신고:(408)277-5283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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