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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중앙일보 칼리지페어 지상중계] "맥도널드 장학금 신청기회 잡으세요"

중앙일보 칼리지페어 10년째 후원
인터뷰: 티 챙 맥도널드사 서부지역 아시안 담당

"교육열이 높은 한인 등 아시안 학부모들의 필요성을 채우기 위해 지원을 확대할 것입니다."

맥도널드 서부지역 아시안 마케팅을 담당하는 티 챙(사진) 엣카 엔터프라이즈 대표는 "벌써 10년째 중앙일보 칼리지페어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좋은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챙 대표는 "아시안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수민족 그룹으로, 특히 남가주에서는 인구 비율이 더 높다. 몬터레이파크시의 경우 인구의 60%가 아시안일 정도"라며 "아시안 커뮤니티 성장의 주요 동력은 이민에서 비롯되고 있는 만큼, 맥도널드사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미국 교육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맥도널드사에 따르면 아태계 이민자들 중 오직 4 퍼센트만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때문에 이들이 대학 지원 절차나 입학, 장학금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모국어로 된 교육 정보와 리소스가 이들에게는 필수다.

챙 대표는 이와 관련 "여전히 많은 아시안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과 교육기회를 주기 위해 미국이민을 택한다"며 "이들이 맥도널드사와 함께하는 교육 워크숍을 통해 좋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정보를 받아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맥도널드사는 교육워크숍에서 대학 입학에 필요한 6가지 필수요건을 배우는 게임을 운영하는 한편, 각종 장학금 및 재정보조 신청법에 대한 정보도 나눴다.

맥도널드사가 후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은 '아태장학금(APIASF)'과 지역 로날드 맥도날드하우스재단(RMHC®)에서 수여하는 아시안 학생 장학금((ASIA) 이 있다. 1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RMHC/ASIA 장학금은 지금까지 총 3400여명의 아시안 학생들에게 총 7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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