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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아시아태평양박물관 재개관

지진 대비 보강 공사 완료
오는 17일까지 무료 입장

USC 아시아태평양박물관(Pacific Asia Museum·이하 USC 아태박물관)이 보강공사를 마치고 1년 만에 재개관한다.

LA타임스는 USC아태박물관이 8일부터 관람객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패서디나에 위치한 USC 아태박물관은 지난 2016년 7월 지진 대비 보강 공사를 위해 문을 닫았다. 재개관을 기념해 8일부터 17일까지 입장료는 무료다.

1924년 지어진 USC 아태박물관 건물은 100년 가까운 세월을 견디면서 보강 공사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재개관하는 박물관은 내부 시설도 새롭게 단장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실이 늘어났고, 기념품 판매소와 방문자센터도 들어섰다.



박물관 측은 재개관을 기념해 특별전도 준비했다. '푸상에서 부는 바람: 20세기 멕시코와 중국(Winds From Fusang: Mexico and China in the Twentieth Century)'을 주제로 고대 멕시코 지명이 푸상이라는 점에 착안해 아시아와의 연관성을 조명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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