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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집단소송 "전문 유리 쉽게 파손"

도요타의 인기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가 소송에 휘말렸다.

텍사스 동부 연방지법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2016~2017년 모델 일부 소유주들은 전면부 유리가 쉽게 파손된다는 이유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유리가 조그만 충격에도 쉽게 파손되는 것은 물론, 깨진 후에는 파손 부위가 지속적으로 커져 신속한 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소송에 해당되는 차량은 총 20만여 대로 알려졌으며, 해당 차량의 전면부 유리 교체 비용은 400~75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도요타는 미니밴 시에나 일부 모델을 리콜한다.

도요타 측은 시에나에 장착된 '10 갈래 알루미늄 휠(10-spoke wheel)'이 주행 중 금이 가거나 깨질 수 있다며 리콜 이유를 밝혔다.

해당 휠에 금이 가거나 부서질 경우 사고 유발의 위험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 도요타 측의 설명이다.

차량 소유주들에게는 오는 4월 공식적으로 서면 통지를 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리콜 대상 차량은 50여 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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