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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올해 행사 주제는 '한류'"

23일 제41회 '상공의 밤'
인기가수 김범수 공연도

"올해 갈라(Gala) 테마는 '한류'입니다. 제목도 '2018 Korean Wave'로 정했습니다."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하기환)가 오는 23일 인터콘티넨털호텔 LA다운타운에서 개최하는 제41회 갈라(상공인의 밤)를 앞두고 12일 설명 행사를 열었다. LA한인상의 연례 갈라는 한인 상공인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는 행사로 근년 들어 특별한 테마를 주제로 펼쳐지면서 관심을 더하고 있다.

41회 갈라를 준비 중인 임희원 위원장과 폴 허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서울여름올림픽이 열린 지 30년이 되는 해고, 지난 달에는 평창겨울올림픽도 열렸다. 한국, 한국인, 한국기업, 한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며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갈라는 그런 의미를 담아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허 위원장은 갈라 행사의 가장 중요한 시상식 파트에 '글로벌 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한국 핀테크기업으로 해외진출을 활발히 하고 있는 (주)다몬의 윤경민 대표이사, '올해의 국제경영인상' 수상자로 윤상기 경남하동군수, '올해의 인터내셔널상' 수상자로 키위시장 선두주자인 제스프리 인터내셔널의 벤 휴즈 대표, '올해의 엔터테이너상' 수상자로 가수 김범수를 선정한 것 등이 나름대로 한류를 모티브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올해의 기업인상'은 카이젠 다이닝그룹의 데이비드 이 대표, '올해의 경영인상'은 US메트로은행 김동일 행장, '올해의 예술인상'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윤재 대표, '올해의 법조인상'은 정찬용 변호사가 선정됐다. (주)다몬은 갈라의 타이틀스폰서를 맡기도 했다.



하기환 회장은 "올해 갈라는 정말 멋있고 기억에 남을 것이다.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어 차질 없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수 김범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213)480-1115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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