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폭스TV 디지털 전략 짠다…스티브 정 대표 CDO에 임명
한인 차세대 리더 넷캘 출신
폭스 그룹 CEO 잭 애버네시는 "스티브 정은 다양한 배경과 함께 신선하며 정보가 풍부하다"며 "새로운 디지털 전략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자들과 강력한 연결고리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정 신임 CDO는 "로컬 뉴스와 미디어의 중요한 시기에 폭스TV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다"라며 "미디어 산업의 지배적인 위치에서 능력 있는 팀과 CEO와 함께 역량을 최대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신임 CDO는 6월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그는 미디어 플랫폼 회사 창업뿐만 아니라 뉴욕 골드만삭스 분석가, 드래곤TV(Dragon TV) 책임 프로듀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