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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선거 D-28] 한미민주당협회 '데이브 민' 지원 나섰다

OC 첫 기금모금 행사 성황

900여명의 한인 민주당원들로 구성된 한미민주당협회(KADC, 회장 존 이)가 연방 45지구에 출마한 데이브 민 UC어바인 법대교수 지원에 본격 나섰다.

KADC가 주관하고 태미 김 KADC이사가 주최한 기금모금 이벤트인 ‘데이브 민과 함께하는 아침 식사’ 행사가 지난 5일 터스틴랜치 골프코스에서 열렸다.

한인 주최로 OC지역서 처음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석희 전 어바인시장, 마크 다카노 가주41지구 연방하원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민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데이브 민 후보는 “지역구 한인인구에 비해 등록 유권자가 약 8000여명에 그치고 있어 무엇보다도 유권자 등록과 함께 투표에 적극 나서주길 부탁드린다. 유학생 출신 부모님을 둔 이민자 자녀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및 공교육 정책을 이대로 지켜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 특히 ‘트럼프의 거수기’인 미미 월터스 현직 의원(공화)을 제치고 한인 및 지역 주민들의 대변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태미 김 이사는 “OC 한인 커뮤니티에 공화당이 우세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펀드레이징 행사는 물론 지역구 유권자 방문, 전화 모금 등 지원에 적극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45지구엔 민 후보를 포함해 총 6명이 2장의 결선행 티켓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사진/동영상=박낙희 기자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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