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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인근에 또 대형 주상복합

버몬트·베벌리 구 현대차 딜러
6층 높이에 490유닛 개발

한인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제이미슨 서비스의 주상복합 건물 개발이 새해에도 잇따르고 있다.

제이미슨 측은 101 버몬트 현대자동차 딜러가 있던 위치(200 N. Vermont Ave)에 6층 높이 아파트 490유닛, 9280스퀘어피트의 상가를 개발하는 안을 최근 LA시에 제출했다.

개발은 제이미슨 서비스와 핸키 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개발부지 인근에 버몬트/베벌리 메트로역이 위치해 TOC(교통요지개발) 프로그램으로 신청됐다. 이에 따라 전체 아파트의 10%에 해당하는 49유닛은 해당 지역 중간 소득의 30% 이하 소득층에 제공해야 한다.

개발 지역은 2.8에이커 규모로 101 버몬트 현대자동차 딜러, 포드자동차 딜러 등 60년 이상 자동차 딜러가 있던 곳이다. 약 2년 전부터 비어 있는 상태다.



개발업체 가운데 하나인 핸키 인베스트먼트의 돈 핸키 창업주가 1958년 이 개발 부지에 있던 미드웨이 포드의 지분 25%를 사들였고 이후 1972년 소유권을 모두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핸키 인베스트먼트사는 몇 년 전부터 제이미슨 서비스와 여러 건의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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