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주택구입능력지수 소폭 상승
지난해 4분기 28% 기록
캘리포니아부동산중개인협회(CAR)가 최근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가주민 주택구입능력지수는 28%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에 비해 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여전히 1%포인트 낮은 수치다.
CAR 주택구입능력지수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중간 가격의 기존 단독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주택구입자 비율을 퍼센티지로 파악하고 있다. 28%는 주택구입 희망자 100명 가운데 28명 만이 중간 가격의 기존 단독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수치는 지난 8분기 동안 6분기에서 30%를 넘지 못했다. 주택구입능력지수가 가장 높았던 시기는 2012년 1분기로 56%를 기록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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