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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주제 글짓기·그림 공모전 열린다

효사랑 선교회 개최
오늘~23일까지 접수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효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체성과 가치관,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내 가족의 자랑거리'다.

김영찬 대표는 "급변하는 시대에 청소년들이 비전에 도전하면서 방황하지 않기 위해선 성경적 가치관이 바탕이 된 '나는 누구인가'란 정체성 인식이 필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서 가정에서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고, 부모와 하나님을 사랑하며 성장해 미래의 주역이 되도록 돕는 것이 공모전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작품 접수는 오늘(1일)부터 시작되며 오는 23일 마감된다. 제출은 부에나파크의 효사랑선교회(7342 Orangethorpe Ave., #B113)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거나 우송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yosarangusa.org/event)를 참고하면 된다. 글짓기 참가자에 한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0달러이며 수표 수취인란에 'Hyosarangus'라고 적으면 된다.

문의는 전화(714-670-8004, 562-833-5520) 또는 이메일(hyosarangus@gmail.com)로 하면 된다.

시상식은 4월 6일(토) 오전 10시에 풀러턴 장로교회(515 S. Brookhurst Rd., Fullerton)에서 열린다.

대상(2명) 상금은 각 500달러다. 최우수상(4명)과 우수상(6명) 상금은 각 300달러, 200달러씩이다. 입상자 외 참가자 전원에게도 상장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타주에서 응모한 수상자에겐 상장과 부상 등을 우송해준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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