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루키' 임성재 3타 뒤진 3위 입상
12언더파 몰리나리 우승
골프 불모지로 평가받는 이탈리아의 프란체스코 몰리나리는 합계 12언더파로 우승하며 163만8000달러의 상금을 받고 지난해 7월 퀴큰론스 내셔널ㆍ브리티시 오픈에 이어 PGA 3승째를 신고했다. 3라운드까지 1위였던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10언더파로 2타차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강성훈(32)은 8언더파 공동 6위, 안병훈(28)은 7언더파 공동 10위로 선전했다.
임성재는 캐머런 챔프ㆍ마틴 트레이너ㆍ애덤 롱(이상 미국)과 함께 올시즌 신인왕 경쟁에 불을 지폈다.
또 강성훈과 함께 브리티시 오픈 출전 자격도 확보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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