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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교수, 국무부 특사로…트럼프, NIU 단현명 교수 지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노던 일리노이대(NIU) 법대의 단현명(미국명 모스·사진) 교수를 국무부 산하 국제 사법 담당 특사로 지명했다.

1997~1998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휘튼 칼리지에서 국제법 및 인권 문제 연구로 학사·석사를 딴 단 특사는 앞으로 전문 분야인 전범·인권유린·학살 등에 관한 국제문제를 다루게 된다. 노스웨스턴 프리츠커 법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은 단 교수는 한국어·스패니시에도 능통하다. 백악관은 "시카고 한미 소사이어티에서 선정한 올해의 한인으로 선정된 국제관계 전문가"라고 그를 소개했다. 한편 대학생 시절 북한 주민들이 인권 탄압을 받으며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점을 깨달은 단 특사는 "북한 문제는 한반도·아시아뿐 아닌 지구촌의 휴먼 이슈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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