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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체들 'OC 최고' 등극

2019 '베스트 오브 OC'
야마스시&그릴 5년째 1위
요거트랜드도 수위 영예

OC 베스트 스시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된 야마스시&그릴의 이동진(왼쪽) 대표와 아이스크림·프로즌요거트 부문 1위에 오른 요거트랜드의 필립 장 대표. [각 업체 웹사이트 캡처]

OC 베스트 스시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된 야마스시&그릴의 이동진(왼쪽) 대표와 아이스크림·프로즌요거트 부문 1위에 오른 요거트랜드의 필립 장 대표. [각 업체 웹사이트 캡처]

한인이 운영하는 업소들이 먹거리 부문 OC 최고 타이틀을 차지했다.

OC레지스터가 최근 발표한 제26회 연례 '베스트 오브 OC' 순위에 따르면 푸드&드링크 카테고리의 스시와 아이스크림·프로즌요거트 부문에서 미션비에호의 야마스시&그릴(대표 이동진)과 어바인에 본사를 둔 요거트랜드(대표 필립 장)가 각각 1위에 선정됐다.

레지스터는 매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푸드&드링크 ▶가볼 만한 장소 및 액티비티 ▶쇼핑 및 서비스 ▶럭서리 라이프 스타일 ▶홈&가든 등 총 5개 카테고리에 대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집계해 각 부문별로 3위까지 발표하고 있다.

엔지니어 출신의 이동진 대표가 요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지난 2006년 개업한 야마스시(yamasushionthelake.com/sushi)는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1위에 오르며 명실공히 OC지역 최고의 스시 레스토랑으로 자리잡았다.



1위 선정 이유로는 신선한 재료와 숙련된 전문셰프들이 서빙하는 각종 스시와 사시미, 롤을 레이크 미션비에호 전망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과 40-50%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스시 화요일' 프로모션 등을 꼽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케와 갈비, 히바치 립아이, 필레미뇽 등의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스시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6년 풀러턴에 첫 매장 설립 후 현재 전국에 300여 지점망을 갖춘 요거트랜드(yogurt-land.com)도 지금까지 수 차례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지역별로 특화된 250여 가지 맛의 요거트와 무설탕, 글루텐 프리 등 건강메뉴도 제공하고 있는 요거트랜드는 지난 3월 나츠베리팜과 파트너십을 맺고 보이즌베리 파이 프로즌요거트를 선보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올해 발표된 LA카운티 레스토랑 체인 톱25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 ▶살기좋은 도시: 어바인 ▶신규주택단지: 아이언리지 ▶아파트 단지: 뉴포트 블러프스 ▶시니어 커뮤니티: 프리덤빌리지 ▶해변: 헌팅턴시티비치 ▶골프장: 펠리칸힐스골프클럽 ▶리조트: 몬타지 라구나비치 ▶병원: 메모리얼케어 오렌지코스트 메디컬센터 ▶영화관: 에드워즈 어바인 스펙트럼21 ▶다운타운: 오렌지 ▶놀이기구: 디즈니랜드 스페이스마운틴 ▶쇼핑몰: 어바인 스펙트럼 ▶햄버거: 인앤아웃 ▶빵집: 프렌치스 패스트리 베이커리 ▶바비큐: 루실스 스모크하우스 등이 주요 부문별 OC 베스트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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