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모국 전통 재미있고 멋있어요"
대한사랑 미주지부, 청소년 한국문화 체험 개최
이날 행사에는 YKCA 인랜드지역 창립자인 김성기 관장과 도전 태권도장의 후원으로 많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뤄졌다.
특히 이날 초대 강사로 남가주 대표 시민운동가이자 샌버나디노카운티 공화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얼 드브라이즈 상임 고문를 초대하여 '충, 효, 인권'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혀 메세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미주 한인 2세들이 코리안아메리칸으로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 모임은 각계 각층의 리더들을 초빙하여 청소년들의 나라사랑과 도전 정신의 동기 부여에 힘쓸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기 관장은 "지난 첫번째 모임에서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이날 모임에서는 윷놀이 등의 한국 전통놀이 문화체험과 애국심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날 처음 윷놀이를 접한 한인학생들과 타인종 청소년들은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윷놀이만이 가지고있는 철학과 게임방식을 배우며 시종일관 밝고 즐거운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대한사랑 모임은 매달 셋째주 토요일 3시에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누구든지 참석을 환영하며 특히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고있다.
▶주소: 9319 Foothill Blvd. #G, Rancho Cucamonga
▶문의: (909)908-9122 (김성기 관장)
김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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