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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현장] 남자친구가 아이 죽이고 엄마가 매장 도와

공원에서 크로케 하던 노인들, 나무 쓰러져 부상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머틀 비치
남자친구가 아이 죽이고 엄마가 매장 도와




남성이 아이를 때려 죽인 뒤 아이 엄마의 도움을 받아 매장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주 두 남녀는 11개월 된 아이를 실종신고했다. 머틀 비치 경찰국은 조사 중 아이가 7월 이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파악한 뒤 집 주변을 수색했으며 도로에서 9개월 된 아이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인터뷰> 매기 / 이웃
"여성은 7개월에서 9개월 정도 옆집에 살면서 매일 담배가 있냐고 물었어요. 그런데 자신과 아이가 위험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죠. 전 이런 일이 일어난 사실을 믿을 수 없어요.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은 것도 이해할 수 없어요."



월요일 공개된 체포 진술서에 따르면 남성이 아이를 때려죽였으며 이후 여자친구였던 아이 엄마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매장했다. 남성과 여성은 모두 체포된 상태다.

9월 25일 캘리포니아주 코스타메사
공원에서 크로케 하던 노인들, 나무 쓰러져 부상


공원에서 50피트 길이의 나무가 쓰러지면서 4명의 노인을 덮쳤다. 노인들은 크로케를 하던 중에 나무가 부서지는 소리를 들었으며 자리를 피하려는 찰나에 거대한 나뭇가지가 떨어졌다고 말했다.

<인터뷰> 사츠코 니타오 / 목격자
"저는 저쪽에 서있었어요. 나무가 쓰러지려는 소리가 들리더니 5초 후에 나무가 쓰러졌어요."

<인터뷰> 린다 마츠나가 / 피해자 딸
"쓰러져있는 나무를 봤어요. 부상자 모두 나이가 많아 걱정되네요."

부상자는 75세에서 99세 사이의 노인들로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김은지 기자 kim.eunji4@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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