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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헤딩하다 얼굴 출혈…2골-1도움에도 웃지 못했다

호날두가 심각한 부상을 피했다. 다행히 눈 주변 피부가 살짝 찢어진 가벼운 부상이었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1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경기에서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호날두는 후반 39분 다이빙 헤더를 시도하다 수비수의 축구화에 차였다. 호날두는 쓰러졌고 중계 화면에는 호날두가 피를 흘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곧 일어난 호날두는 팀 닥터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호날두는 팀 닥터의 휴대폰을 빌려 액정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했다.

호날두는 눈썹 부위가 찢어져 출혈이 생겼다. 눈썹 주변은 피부가 약해 스포츠 선수들이 자주 부상을 당하는 부위다. 다행히 눈에는 직접적인 부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호날두는 상처를 입었다. 2~3바늘 정도 꿰멨다. 그는 괜찮다"고 밝혔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멀티골을 포함해 7골을 몰아쳐 데포르티보에 7-1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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