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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얼굴 한관종 제거, 효율적인 저통증 치료법으로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

기사입력 2018/09/12 02:08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

눈 주변에 조그마한 구진이 생기기 시작해, 조금씩 커지고 번진다면 한관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땀샘의 분비관에서 기원한다고 알려진 양성종양인 한관종은 피부보다 튀어나와 있어 화장을 해도 가려지지 않아 더 많은 고통을 받는다.

주로 눈 주위에 많이 나타나고 이마, 뺨 그리고 얼굴 외에 목, 가슴, 복부, 성기 부위에도 발생한다. 특별한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절로 좋아지지는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개수가 많아지거나 크기가 커지는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

그리고 육안으로 봤을 때 살짝 작은 돌기처럼 오돌토돌 올라온 것처럼 보이지만 뿌리 깊이 있기 때문에 잘못 건드려서 자극을 주거나 피부를 손상시킨다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어 흉터가 남게 될 수 있다.

한관종은 치료하더라도 재발하는 경우가 잦아 근본적인 발생 원인인 뿌리부터 제거해야만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난치성 피부질환이라고 불리지만 정확한 진단 하에 올바른 방법으로 조기에 치료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요즈음은 레이저의 발달로 마이크로빔을 사용해서 저통증의 핀홀법 치료가 가능해졌다. 물론 미세한 마이크로빔을 사용하기 때문에 딱지도 아주 작아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적으며, 심지어는 시술 후 재생테잎을 붙일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미세한 구멍을 낸 후 레이저를 이용해 뿌리부터 제거하는 방법인 핀홀법은 빠른 개선 효과는 물론, 증상의 원인이 되는 뿌리까지 확실히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레이저 시술은 감염, 출혈, 화상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저통증 레이저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받는게 좋다. 그리고 같은 레이저를 사용한다고 해도 조사시간과 강도는 물론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르게 시술해야 하므로, 경험이나 노하우도 치료 효과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한관종은 좁쌀 여드름과 비슷하게 보여 치료가 용이한 질환으로 판단하기 쉽지만, 원인이 되는 뿌리가 피부 깊숙한 곳에 있는 만큼,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이다. 시간을 두고 수차례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더 번지기 전에 빠르게 피부과에서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고자=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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