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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기프트카드도 잘 골라야···숨은 비용·기한 있는 것 있다

포브스 '이런 카드는 피하라'

연말연시 선물 중 가장 인기있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기프트카드.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5가지 구입을 피해야할 기프트카드와 구입을 추천하는 기프트카드 5종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사지 말아야할 기프트카드로는 마스터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이하 아멕스) 월마트 H&M 등을 골랐다.

이들을 추천하지 않은 이유로 카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숨은 비용과 만료기간이 있다는 것을 꼽았다.

마스터카드는 2년 사용기간이 만료된 후 남은 돈을 찾거나 계좌를 닫으려면 10달러의 관리비를 내야하고 발행된 후 1년 후 부터는 계좌 유지비로 매월 2달러50센트를 지불해야 한다.

또 아멕스카드 역시 발행된 날짜로부터 1년후 부터 매월 2달러 비자는 카드를 사용한 후 6개월 이후 부터 2달러50센트 H&M은 24개월 연속 사용하지 않은 경우 계좌 유지비 명목으로 2달러10센트를 매달 부담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또 온라인에서 구입한 월마트 기프트카드는 월마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없는 점 때문에 구입하지 말아야할 기프트카드에 올랐다.

반면 포브스가 꼽은 5종의 사야할 기프트카드로는 베스트바이 타겟 블루밍데일 아마존 코스트코로 이들은 만료기간이 없는데다 숨겨진 비용도 없는 것이 선택된 이유다.

특히 타겟과 베스트바이의 기프트카드는 적립된 금액을 사용하는 단순 결제 기능에서 탈피 디지털 카메라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쥬크박스 기능까지 갖춘 기발한 기프트카드들로 추천대상에 올랐고 아마존닷컴 기프트카드는 3차원 애니메이션 음악과 문구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기프트카드를 만들 수 있어 뽑혔다.

블루밍데일 기프트카드중 토니베넷 리미티드 카드는 무료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코스트코는 20달러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5장 또는 50달러 고디바 초컬릿 기프트카드 2장을 20%할인된 79.99달러에 살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라고 전했다.

진성철 기자 s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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