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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시 특별선거 취소

내년 지역구별 선거 치르기로
시의원 4명 체제 장기화 불가피

오렌지 시가 오는 11월 치를 예정이던 시의원 특별선거를 취소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마크 머피 시의원이 시장에 당선되며 발생한 공석을 메우기 위한 특별선거를 올해 11월 열기로 했지만 최근 회의에서 결정을 번복했다.

시의회의 결정은 내년 지역구별 선거제가 도입되는 상황에 시 전역을 단일 선거구로 삼아 치르는 현행 시스템으로 시의원 결원을 채우면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라티노 정치단체의 반대에 직면한 이후 나온 것이다.

시의회는 특별선거 시행 결정 과정에서 정치적 고려는 없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해 머피의 공석을 임명을 통해 메우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올해 1월 들어 특별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지역구별 선거제 도입 결정은 그 이후인 4월에 내려졌다.

머피 시장의 시의원 임기가 내년 말 종료된다. 이에 따라 오렌지 시의회는 내년 11월 새로운 시의원 당선자가 나올 때까지 4인 체제로 운영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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