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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비즈니스] 스톤마운틴 폭스바겐

“SUV 장점들만 모두 모았다”
7인승 SUV ‘아틀라스’ 스톤마운틴 딜러십에서 첫 선
“자녀를 둔 가족용으로 최적…3만1000-3만8000불선

폭스바겐이 7인승 대형 SUV ‘아틀라스’(Atlas)를 출시했다. 폭스바겐 처음으로 내놓은 아틀라스에 대해 회사측은 “기존 SUV 차량의 장점들을 모두 모았다”고 강조한다.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한 ‘아틀라스’는 5037mm의 전장과 1979mm의 전폭, 그리고 1768mm의 전고를 갖춰 폭스바겐 SUV 중 가장 큰 체격을 갖추고 있다. 폭스바겐 특유의 디자인도 특징이다. 직선 중심의 명료한 외관에 LED 헤드라이트와 독특한 시그니처 라이팅을 장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엔진은 두가지다. 최고 출력 238마력의 2.0L TSI 엔진, 또는 VR6 3.6L 280 마력급의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폭스바겐 스톤마운틴 딜러십은 지난 20일 조지아주에서 처음으로 ‘아틀라스’를 선보였다. 이날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시승에 나서기도 했다.

이 딜러십의 한인 세일즈팀 조셉 박 매니저와 홍성현 세일즈 담당자는 ‘아틀라스’에 대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추천했다. 3열 시트의 경우 손쉬운 조작으로 시트를 접을 수 있고,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다. 자녀들은 카시트를 분리하지 않고도 뒷좌석에 앉을 수 있다.



‘아틀라스’의 주행관련 기술도 탁월하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을 통해 전방 충돌 경고와 긴급 제동 시스템, 그리고 후측방 사각지대 인식 시스템을 갖췄다. 또 차선이 이탈할 경우 경고음이 들리고, 주차를 위한 파크 어시스트 기능도 추가됐다. 아울러 폭스바겐 카-넷(Volkswagen Car-Net)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등과 같은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하며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해 사운드를 보강했다.

가격은 3만 1000달러에서부터 시작해 SE모델의 경우 3만 8000달러에 판매된다.

조셉 박 매니저는 “SUV 후발주자인 만큼 디자인, 기술력, 내구성 등 모든 면에서 경쟁 차종인 파일럿이나 익스플로러 등의 장점만을 모두 따왔다”며 “경쟁 모델과 비교해 가격은 저렴하고 차체가 넓어 쾌적하다. 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한 최적의 차”라고 권했다.

▶문의: 678-752-7254, 주소: 3500 Stone Mountain Hwy, Snellville, GA 3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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