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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과기고, SAT ‘부동의 1위’

총점 1912점으로 4년째 1위
조지아 전체 평균은 1445점
칼리지보드 학교별 성적 발표

귀넷수학과학기술고등학교(이하 귀넷과기고)가 4년 연속 조지아주에서 SAT 평균점수가 가장 높은 학교로 선정됐다. <표 참조>

조지아 교육부와 칼리지보드는 7일 2014년도 조지아주 고교별 SAT평균성적을 발표했다. 1위에 오른 귀넷 과기고는 올해 SAT에서 읽기 624점, 수학 667점, 쓰기 621점을 기록해, 전체 평점 1912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귀넷과기고는 4년 연속 조지아 SAT점수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평균점수인 1917점보다는 5점이 하락했다.

2위는 한인학생들이 다수 재학중인 노스뷰고교(1779점)가 차지했다. 3~5위는 월튼고교(1724점), 알파레타고교(1704점), 콜럼버스고교(1702점)가 각각 차지했다.



한인타운 고등학교들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존스크릭고교(1691점)는 조지아 6위, 차타후치 고교(1680점)는 7위, 노스귀넷고교(1644점) 13위, 브룩우드고교(1607점) 17위, 램버트고교(1594점) 19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인 학생들이 가장 많은 귀넷카운티 교육구의 SAT 평균 점수는 1505점이었다. 작년 대비 7점이 하락했으나, 전국 평균인 1497점보다는 8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 귀넷교육구 SAT 시험에는 학생 8316명이 응시해, 지난 2010년 이래 2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 조지아 주 고교들의 평균은 1445점을 기록해, 지난해 1452
점에 비해 7점이 떨어졌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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