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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대학 등록금 또 오른다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8/06 15:49

조지아텍·UGA 최대 9%, GSU 5.5% ‘껑충’

조지아주 30여개 공립대학들이 올 가을학기부터 등록금을 3~9%까지 인상한다

6일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등록금 인상폭이 가장 큰 대학은 조지아텍과 조지아대(UGA), 애틀랜타 메트로폴리탄 스테이트 칼리지 등 4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의 등록금 인상폭은 9%에 달한다. 이어 조지아 귀넷 칼리지가 8.3%, 조지아주립대(GSU)와 조지아 리젠트 대학이 5.5%, 노스조지아대가 5% 인상된다. 케네소대는 4.4%, 조지아 서던대, 발도스타 주립대, 조지아 페리미터 칼리지 등은 2.5%가 오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조지아 리젠트 대학은 학기당 221달러, 조지아주립대(GSU)는 223달러, UGA는 278달러, 조지아텍은 405달러가 오른다. 등록금 인상률 2.5%의 대학들은 학기당 33~64달러의 등록금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등록금 인상은 대학 총장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교수당 학생수를 줄이고, 수준높은 교수진을 확보하기 위해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주 대학시스템 존 브라운 재무담당자는 “단순히 대학순위를 올리기 위해서도, 다른 주립대 수준을 따라잡기 위해서가 아니다”라며 “조지아 주의 등록금 수준과 교수 연봉은 동남부 16개 지역 평균 수준도 안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의 커지고 있다. 조지아 귀넷 칼리지에 재학 중인 다이앤 코피는 AJC와의 인터뷰에서 “등록금이 인상되면 대학졸업 전부터 빚을 지는 학생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등록금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이 대학을 선택했는데 갈수록 등록금이 올라 걱정이다. 새학기 대학에 등록하지 않는 학생들도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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