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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최고의 명문 고교는

몽고메리 러블리스 마그넷 전국 59위
헌츠빌 버질그리섬고교도 390위 랭크

뉴스위크 ‘전국 최우수 500대 고교’ 선정


앨라배마와 조지아의 최고 명문 고등학교는 어디일까.

시사주간 ‘뉴스위크’는 최근 ‘전국 최우수 500개 고교’ 명단을 발표했다. 앨라배마에서는 2개교, 조지아에서는 7개교가 선정됐다.

앨라배마의 최고 명문 고등학교는 몽고메리에 있는 러블리스 아카데믹 마그넷 프로그램 고교(LAMP)로 전국 59위에 선정됐다. 또 헌츠빌 버질 그리섬고교는 390위에 올랐다.



1984년 설립된 LAMP는 전국수준의 영재교육 마그넷 프로그램 실시 고교다. 중학생 지원자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만 선발한다.

LAMP는 지난 2013년 ‘US뉴스 앤 월드리포트’가 선정한 미국 최우수 고교 순위 7위, 마그넷 고교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전교생은 450여명이며, 한인학생들도 다수 재학하고 있다.

조지아주에서는 모두 7개 고교가 선정됐다. 애틀랜타 한인밀집 거주지역에서는 포사이스 카운티의 램버트고교가 421위, 알파레타고교가 486위, 차타후치고교가 499위에 선정됐다.

한편, 전국 1위의 명문고는 버지니아주의 토머스 제퍼슨고교가 차지했다. 또 뉴저지의 하이 테크놀러지와 모리스 힐즈고교가 그 뒤를 이어 2, 3위에 랭크됐다.

전국 500대 고교 순위는 재학생들의 대입 준비도, 표준시험 성적, 졸업률, 학생 잔류율 등을 토대로 매겨졌다. 순위에서 차터스쿨 등 특목고는 제외됐다. 이에 따라 로렌스빌의 귀넷수학과학기술고는 포함되지 않았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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