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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 한윤천 목사 초청 집회

"요나서에서 배우는 영성 주제"


애틀랜타 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는 10~12일 '요나서 에서 배우는 영성'을 주제로 부흥 사경회를 개최했다.

시카고 에버그린장로교회 담임 한윤천 목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집회는 사흘간 '성경적 인간관' '신관' '세계관' '자아상' '인생관' '영성'을 주제로 6번에 걸쳐 이어졌다.

한윤천 목사의 이번 집회에서는 성경속 예언자의 모습을 통해 나타난 신앙인의 모습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지난 11일 저녁집회에서 "성경의 요나서는 8세기 예언자 요나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라며 "요나라는 허술한 예언자의 삶을 통해 신앙인들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잘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이어 "우리가 삶 속에서 실패 하더라도, 성경 속 요나처럼 (하나님은)늘 우리와 함께하신다"면서 "다시 기회가 주어졌을때 그 사명에 잘 부응하는 모습이 건강한 교회의 세계관과 선교관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성경을 통한 삶의 영향력을 강조하면서 "말씀 속에서 내삶의 모습을 찾고 성숙한 신앙인이 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윤천 목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시카고 맥코믹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친 뒤 노틀담 대학교에서 사해문서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맥코믹 신학교 실천신학 석좌교수로 4년간 재직했고, 현재 에버그린 장로교회 담임으로 재직 중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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