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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임직식

최광조 장로외 18명
"섬기는 일꾼 되겠다"

마리에타에 있는 임마누엘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신용철)는 지난 2일 장로, 권사 및 집사를 세우는 임직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임직예배에서는 명예장로에 최광조, 장로에 서숙자, 김성범, 문승억, 한기영, 명예권사에 김예주, 박정자, 권사에 조미영, 한영애, 윤은숙, 김근미, 유경예, 그리고 집사에 김혜진, 조선구, 박성근, 김지연, 임영식, 김상옥, 김인영 씨가 임직됐다다. 직분자들은 직분을 잘 감당하기 위해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하고 기도하고, 성도들의 모범이 되며, 담임목사를 도와 선교와 봉사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예배에는 홍연표, 김효식, 유상열, 진세관, 남성원, 김형렬, 그리고 김미리 목사 등 연합감리교단내 목회자들이 참석, 순서를 맡아 직분자들의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임마누엘 한인연합감리교회 관계자는 "장로, 권사, 그리고 집사님에게 임직하면서 교회가 더욱 부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임마누엘 한인연합감리교회는 선교부 주관으로 독거노인 돕기 선교음식 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열리며, 교회내 체육관에서 떡볶이, 파전, 식혜 등 다양한 한국음식을 판매, 수익금을 통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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